주식회사 대유

인삼 :　나르겐, 부리오 살포로 장마철 웃자람예방, 서리피해 늦게 받아 농사 망친 적 없어

진안군 안천면에서 인삼 수박 야콘 등 농사를 짓고 있는 22년차 농사꾼입니다.

자식들은 모두출가하고 두 내외가 심심치 않게 농사일을 하고 있는데 세월이 흘러 어느 듯 6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저는 인삼을 주 작물로 하고 있는데 해마다 수확을 이어가기 위해 여기저기 밭이 나눠져 있습니다. 또한 생산된 산물을 도매상에 넘길 때는 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금은 홍삼액기스 기공을 직접 겸해서 하기도 합니다.

저는 귀사의 대유나르겐과 부리오를 진안군 안천농협에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집 과 비교했을 때 죽이 살아 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서리 피해를 조금 늦게 입는다는 것인데 이는 아마도 꾸준히 사용했던 효과라고 생각 됩니다.

처음에 잎이 나오고 나서 2주후에 나르겐 1000배액으로 엽면시비를 하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6월 말경에는 장마철이 겹치면서 웃자람증상을 예방하고자 대유부리오를 2:1비율로 섞어서 주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초반에 입고병만 잘 넘겨주면 그 외에는 상황에 따라 예방 및 치료를 하면서 관리를 하고 영양적인 면에서는 크게 문제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농사를 잘 짓는다는 소리는 많이 못 들어도 크게 망쳤던 경험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렴하고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준 귀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앞날에 큰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전북 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