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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제품 친환경 농업으로 가는 길잡이

작성자 최근학
작성일 2017.06.26 조회수 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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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유제품 친환경 농업으로 가는 길잡이

 

1998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간 친환경 농업을 경영해오면서 친환경농업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것인지를 잘 알기에 그동안 겪어온 상황들과 축적해온 노하우 정보를 전국 친환경농업을 경영하는 모든 농업인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요즘 우리 농촌과 농업은 갈수록 어려워져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있으며 농업인들은 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


수 천 년 동안 조상 대대로 이어오던 기존 일반 농업을 배제하고 친환경 농업으로 전환하는 농업인들이 해마다 늘어가고 있는 것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친환경 농산물 쪽으로 관심이 많아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가능한 한 일반농업에서 탈피하여 소비자들의 욕구충족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으로 가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농업도 차별화를 해 나가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강박관념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라고도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친환경 농업이 그리 쉽지만은 않기에 간혹 농약잔류 문제로 애써 받은 친환경 인증이 취소되는 사례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그만큼 친환경 농업을 해나가기가 너무도 어려움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수입농산물이 마구잡이로 들어오면서 특히 수입농산물의 안전성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서 친환경농업이 부각되기 시작하였고 정부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고 농업인들도 그 길로 가야만 하다는 데는 공감하면서도 친환경 농업 실천을 제대로 해나가지 못하고 있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실제 우리나라의 영농기술 보급체계가 친환경 농업에 대한 재배방법이나 친환경 병충해 방제에 대한 기술정립이 전무한 상태이므로 친환경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들은 본인들 스스로 친환경농업 방법과 자재들은 찾아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나는 지난날 완숙토마토와 방우토마토를 주 작목으로 2,700평의 비닐하우스를 경영하던 시기였던 1998년 저 농약재배 인증으로 시작하여 2004년부터는 무 농약재배 친환경농산물로 전환하여 인증을 받아 20년째 친환경농업을 경영해 나오면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친환경 자재 선택과 병해충을 방제하는 것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시중에 나와 있는 친환경자재들이 수백종류나 되어 나름대로 농촌진흥청에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등록된 것들 중에서 선택하여 사용해왔으나 농약을 사용하여 재배하였을 때와의 방제가의 차이와 구입가격의 차이가 너무나도 커서 꼭 이 길로 가야만 하는가라는 의구심도 가져본 것도 있었다.


현재는 나이 70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재배면적 축소와 고소득 작목으로의 주 작목을 전환하여 온라인 판매위주로 바뀌었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매 작기 마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여전히 병해충 방제문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8년 전부터 단호박 농사와 당조고추 농사를 주 소득 작물로 변경하여 재배하고 있는 나로서는 병해로는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 등이 발생하여 잡히지 않아 문제가 있었고 지난해는 당조고추 포장에 꽃노랑 총채벌레가 병원체를 옮긴다는 토마토반점위조 바이러스병까지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본경험이 있다.

층해로 겪는 것은 주로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가 많이 발생하였고, 단호박과 고추 모두 아메리카잎굴파리 피해도 가끔씩 발생하였다.

2004년부터 저농약재배에서 무농약재배 인증으로 전환하여 도전은 시작되었지만 무농약 재배를 위해 각종 친환경 약제들이 총 동원되었다.

친환경 농약으로 등록된 약제들은 비싼 값에 비해 방제효과는 일반농약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살포횟수도 몇 배 이상을 살포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완전방제는 어렵다는 것이 현실이었다.

한때는 해충방제용으로 천적을 이용해 보았는데 천적은 1개 제품이 1가지의 해충방제용으로만 사용할 수 잇다는 것과 먹이 사슬이 있어야만 천적도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방제가가 낮은 것이 단점이고 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다행이 천적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부 50%, 지자체30%, 본인부담 20% 3년간 지원을 받고 난 후 부터는 지원이 없어 천적 값이 워낙 비싸서 웬만해서는 사용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이렇게 친환경 농업을 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친환경 농업을 체계적으로 해 나갈 수 있는 작목별 친환경 재배기술이 보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농업으로 가야한다고 온갖 홍보는 다하면서 작목별 친환경 재배기술은 전무하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농업정책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나는 그래도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친환경자재들을 다 동원해 활용해가며 친환경농업을 20년째 이어가고 있다.

다행히 지자체에서 친환경농업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대처해주기 위해 친환경 자재구입비로 50%를 보조해주고 있어서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동안 각종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등록되어 있는 여러 회사 친환경제품들을 써왔지만 가장 큰 단점은 처음 시용할 때는 어느 정도 방제가 되는데 몇 차례 사용하다보면 내성이 생겨 방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나는 2015년에는 대유 제품인 충제 응진싹플라즈마님 제품을 선택하였고, 병해방제용으로는 닥터푸란트와 칼슘제 등을 지제체 보조사업으로 신청하여 서산 대산농협을 통해서 구입해 사용하면서 좋은 효과를 보고있어 소개하고자한다.

 

이 대유회사의 친환경 제제들은 농촌진흥청에 친환경 유기농자재 등록된 병해충 관리용 제제들로 제품 단용보다는 목초액과 혼용을 하면 방제효과가 더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목초액과 혼용을 하여 사용했더니 2년간 계속 연용을 했는데도 내성이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또한 모 회사 제품인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을 미생물배양기를 이용해 배양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 미생물에 응진싹, 플라즈마님 제제를 혼용하여 사용해 보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약제 사용량은 목초액과 혼용할 때는 약제와 목초액을 같은 량을 사용하였고, 키틴 분해 미생물과 혼용할 때는 300L를 만들려면 물 150L와 미생물 150L를 혼용하고 약제 1병을 넣어 잘 저은 후 사용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동안 내성문제 때문에 겪어오던 고민해결로 좋은 결과를 보게 되니 나 자신도 놀랍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젠 병충해에 약하다는 당조 고추 농사도 위 사진처럼 주렁주렁 열매가 열려주어 자신감 있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바로 대유 친환경자재들의 덕분이기에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권장하고 싶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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