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유

저는 딸기 모종의 생육단계별 귀사의 제품 사용에 대한 효과와 단계별 사용제품의 종류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초기 육묘단계에 있어서 뿌리활착과 빠른 기간내의 런너 발생을 위하여 육묘상에 정식 후 나르겐, 부리오, 발근촉진제를 관주함으로 인해 육묘상으로의 정식으로 인한 모주의 스트레스와 빠른 뿌리활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과 잦은 비로 인한 웃자람과 도복의 피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키자바, 순자바 두가지 제품을 교대로 엽면살포함과 동시에 초기 질소질 거름기의 고갈을 염두해 나르겐과 미리근을 번갈아 사용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육묘상과 달리 크게 웃자라지 않고, 아침 이슬에 힘없이 쓰러지는 모습과는 대조적인 아주 건전묘를 생산할 수 있었다.
특히 7월 육묘기에 인산과 가리 성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수시로 관주 및 엽면살포함으로 인해 향후 수확기에 있어서 화아분화촉진과 꽃의 수량증대, 과의 크기증대 등의 여러 효과를 다년간 사용한 결과 그 효능을 실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밭에 정식 후 나르겐과 부리오, 미리근 등으로 주 1회 관주함으로 인해 각종 생리병과 미량요소결핍으로 인한 모종의 부실함을 방지하고, 과의 무름을 방지하기 위해 칼슘제를 수시로 엽면살포함으로 인해 과의 무름과 하우스피복 후 온도상승으로 인한 잎의 부드러움을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대유의 나르겐, 미리근, 순자바는 조금 과다하게 시비하여도 큰 장해가 발생하지 않고 또 가격면에서도 그 어떤 제품보다 효과가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다년간의 경험으로 느낄 수 있었고 딸기 농사를 하는 분들에게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