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유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추농사를 짓고 있는 강성오라합니다.

20여년 대추농사를 되돌아보니 참 기술이 많이 발전됐다고 새삼 느껴집니다.

요즘은 대추농사도 기계화되다 보니 많이 수월해졌고 비료농약등도 많이 좋아졌지요 올해는 특히

농사꾼인생에서 참 기분좋은 한해였습니다.

6월이었습니다.

조합에가서농약을상담하던중 대유직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추농사를 짓는다고 하니 자기회사영양제를 꼭 한번 써보라도 부탁을 하더군요 이유야 어찌

되었든 자기회사 제품이 안좋다는 직원이있겠습니까? 그냥 영업이려니하고 넘기려는데 그젊은

직원이 끈질기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직원의 확신에 찬 얼굴을 보니 믿음이 생겨 그 자리에서

“대유골드”를 바로 구매했습니다. 농사는 농사꾼의 땀과 노력 그리고 하늘이 짓는다 했지요 첫

약을 치던날 하늘이 저를 도왔는지 며칠후 비가 억수처럼 내렸습니다. 일부러 물을 주지 않아도

바로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된 것이지요 아침일찍SS기를 몰고 밭으로 향했습니다. 약을 치면서

대유직원의 믿음에 찬 얼굴이 잠시 떠올랐습니다.

왠지 농사가 잘될 것 같은 느낌이 계속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열흘간격으로 두 번을 더쳤습니다.

올해는 추석이 일찍 있어 출하가 될지 조급했지만 모든 것은 그 결과로 말한다했지요.

명절전에 대추를 수확하여 조합으로 계통 출하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강서농협공판장 10kg

57,000원 1등 이었습니다. 이영양제를 치지 않았다면 1등은커녕 명절전에 출하도 힘들었을거라

생각되더군요. 그리고 조합직원과 대유영업직원에 대해고 마움이 전해졌습니다.

대유직원을 만나면 커피라도 한잔사주고 싶은데 아직 만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젊은직원분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이편지를 씁니다.

감사합니다